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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파라다이스호텔 / 씨메르 /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도도맘이 2022. 9.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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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갤+6갤 연년생 아기들 데리고 부산여행 !
쳌아웃하고 예약해둔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타러 gogo💛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는
해변 열차와 스카이 캡슐로 나뉘어 진다.
보통 프라이빗하게 스카이 캡슐을 타고,
돌아오는 길엔 해변열차를 타거나, 택시 등을 이용!

요것이 스카이 캡슐!

요것이 해변열차 되시겠다!



우린 아가들 데리고, 시간이 정해져 있는 열차를 두번이나 타기엔 무리일것 같아 스카이 캡슐만 타기로하고 예약해두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이용 방법은 미포정거장 또는 송정정거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포정거장이 우리가 쳌킨 할 파라다이스 호텔과 가까워 미포정거장에서 출발하는 열차로 예약했당
(예약은 블루라인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용)

1시 열차를 타기전, 점심을 먹어야하눈데..
아기들 데리고 해운대암소갈비집 웨이팅을 할 수 가 없어..(테이블링으로 아침 오픈시간 부터 걸어두었지만, 택도 없었다리) 근처 맛집을 폭풍 검색한 끝에
미포집을 찾아내었다!
마침 테이블링에서 예약도 가능했고 도착했을땐 앞에 1팀 있는 상황이라 기다리지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눙,,


우리 둘찌가 기다려주지 않아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미포집은 블루라인해변열차 미포정거장과 굉장히 가까워서 밥먹고 바로 걸어갈수 있었다!

(아가들과 함께라 동선이 매우 중요!!!)



열차 시간에 딱 맞춰 갔기때문에 바로 입장 할 수 있었고, 그래도 줄은 좀 섰다

타면 원목으로 된 수동스피커..즉슨 핸드폰으로 음악을 켜고 그걸 좀더 크게 들리게 해주는 거치대가 있다

갬성적인 음악 좀 들을 생각이였는데,,
우리 아들 띠띠뽀 노래만 내내 들으면서 왔다능🤦🏻‍♀️ㅋㅋㅋㅋ그래도 너만 행복하다면,,뭔들😂

아가들 낮잠시간이라 졸리고,,
둘다 넘나 졸린눈🥱😵
건진사진이 없구용

아빠 멘탈 나가시고,, 엄마는 그와중에 독사진도 남기구요..🙂

정말 우당탕탕 열차여행🥹

인스타에보면 정말 갬성적인 너낌의 사진들이 많던데
우린 요게 오디냨ㅋㅋㅋㅋㅋㅋㅋ

미포정거장에서 출발하면 오른쪽에 바로 바다를 볼수 있어서 좋아요!💛✨

사진도 훨씬 예쁘게 나오고, 노을시간 맞춰서 가는걸 추천😁

해변열차를 뒤로하고 우린 파라다이스 호텔 췍췍하러🚗
우린 파라다이스 신관으로!
첵킨 시간에 줄이 어마어마.. 일욜이라 그런가..
엘베 줄 마저도 어마어마
애기들 델고 좀 힘들었다😭

첵킨해서 신난 두 아덜💓

이제 수영장으로 고고.. !
6월이였음에도 날이 흐리고 추웠던지라 바로 씨메르로 입장😆

씨메르 뒷편에 유아풀존이 있었고.. 모든 자쿠지가 붐지고 선베드도 만석이였지만 여긴 사진이 없었다🥰


첫째도 어려(3살) 자쿠지 정도에서도 즐겁게 놀고
엄마랑 사진도 많이 찍고

어미는 생명수를 마셔줘야 하느니라🍺

다 씻겨서 같은 내복 입혀 사진 좀 찍어주고 싶은데,,
하,,참 어렵다🤦🏻‍♀️
다시 생각해도 어찌 데리고 다녀온건지 나 자신 겁 없었넼ㅋㅋㅋㅋㅋㅋ🤣


해운대 바다 보러 나갔다가,,
우리 천사 첫찌는 엄마빠 맥주먹으러 간 곳이서 스르륵 잠이들었다😇



방으로 돌아와 둘찌도 쉽게 잠에 들고,,
역시 물놀이가 짱이여👍👍👍

남편과 둘이 다음날이 내 생일이라 소소한 생일파팈ㅋㅋㅋ이 시간이 젤로 행복했다..
정말 우당탕탕 내 생에 최고로 정신없는 여행이였다능,,🤣


조식 냠냠먹고,
모닝 수영 또 안할 수 없지 않습니꽈?

신난 발걸음의 첫찌ㅋㅋㅋ

쳌아웃하고 지하를 가보니,
아이들을 위한 드라이빙룸도 있고, 게임존, 놀이룸 즐길거리가 많았다.

드라이빙은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우리애들은 나이가 안되어서 신청하지 않았다

대신 게임존과 놀이룸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다



그리고,!
우리 아들 좋아하는 상어보러 아쿠라리움!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은 호텔 바로 건너편이라 걸어갈수 있는 위치였지만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다녀오느라 차량으로 이동했다!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요🤨

주차장에 들어갔을까 다행이 한 자리가 있어 주차를 했지만, 엘레베이터가 없고 계단만 있어서
유모차를 가져가야 하는 우리에겐 조금 당황스런 상황이 생겨버렸다🙃

매우 크진 않지만
요목조목 볼 거리가 많았던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첫찌가 좋아해줘서 뿌듯뿌듯😍


상어 인형을 보고
‘우리집이 같이 갈까?’ 라고 말하능게 너무 귀여워서
안사줄수가 없었던 상어인형🦈

즐거웠던 부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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